말로 설명할 수 없는 화성의 미스터리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화성의 미스터리 화성에 관한 미스터리 글 : 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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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가까우면서도 그나마 지구와 가장 비슷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 바로 화성이다. 또한 생명이 살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갖고 있어 항상 행성 탐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이 미스터리로 남아있고 설명하기 힘든 것들이 존재하는 곳도 바로 화성이다. 그렇다면 화성에 관한 미스터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화성의 메탄가스

화성의 대기권에서 메탄가스가 감지되었다고 한다. 화성에 메탄가스가 발생한 것에 의구심을 품게 되는 이유가 따로 있다. 메탄가스는 대부분 생명체에 의해서 생성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육식을 위해 소나 돼지를 대량 사육하면서 많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메탄가스이다. 그런데 화성에 메탄가스가 존재한다는 점은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인지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인면암

화성에는 다양한 화성 탐사선들이 화성에서 찍은 사진 정보를 우리가 사는 지구로 전달하고 있다. 사람의 얼굴과 비슷하게 생긴 인면암도 찍혔는데,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큰 데다가 꽤 정교해 보여 자연적인 작용으로만 만들어졌다고 믿기는 힘든 수준이다. 어떤 생명체가 인위적으로 만든 것은 아닌지 의심되는 부분이다.

북반구 남반구

화성의 북반구와 남반구는 확연하게 다른 얼굴을 지니고 있다. 화성의 북반구는 전반적으로 밋밋한 저지대이다. 반면, 남반구는 전 지역이 산악지대로 되어 있다고 한다. 화성의 북반구와 남반구가 왜 이렇게 다른 특징을 지니게 되었는지에 대해 많은 추측이 존재한다. 화성이 현재는 지질학적 활동을 멈췄지만, 과거에 어떤 일을 겪었을지 확언할 수 없는 일이다.

눈의 폭발

화성에서는 눈이 내리는 것이 아니라 눈이 폭발하면서 눈보라가 친다고 한다. 화성은 밤에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구름에서 물이 급격하게 얼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따라서 얼음 결정이 빠르게 지면으로 떨어지고 지면에서 폭발하기도 한다. 지구와 같은 대기 조건이 아니라서 생기는 일이다.

미생물

NASA에서는 지구의 다양한 지역에 떨어졌던 운석을 가지고 있다. 놀라운 점은 이 운석들에서 미생물의 구조와 그 화석을 발견했다는 점인데, 이 운석이 화성에서 왔다는 주장이다. 또한 이 미생물은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미생물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화성에 미생물이 존재한다는 것인지 아직은 미스터리로 남을 일이다.

수로와 얼음

화성에서 액체 상태의 물이 발견된다면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모두가 찾아보았지만 실제로 발견된 적은 없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화성에 대량의 물이 흘렀던 흔적들이 발견된다는 점이다. 지면을 보면 수로가 있고 얼음도 발견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액체 상태의 물은 발견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만년설

우리가 사는 지구의 남극과 북극에 거대한 빙하가 존재하듯, 화성의 남극과 북극에도 만년설이 있다는 점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그런데 만년설 위에 찍힌 구덩이 모양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깊이 파인 모양의 이 구덩이들은 아주 기괴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생긴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여성 조각상

화성에서 정말 정교한 여성 조각상이 발견되었다면 단지 자연의 풍화작용 때문이라고 믿을 수 있을까? 화성 탐사선이 보내온 사진 중 여성의 모습처럼 보이는 암석이 발견되었다. 여성처럼 보이는 머리와 팔과 손, 허리와 다리까지 형태를 완벽하게 갖춘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만큼 정교해 보인다.